대출이자를 비교할 때는 금리만 보지 말고 상환 방식과 기간을 함께 맞춰야 합니다. 같은 돈을 같은 금리로 빌려도 원금을 갚는 속도가 달라지면 월 납입액과 총이자가 달라집니다. 먼저 조건을 한 장에 적고, 상환 방식만 바꿔 두 번 계산합니다.
대출 조건과 입력 단위부터 맞춥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월별상환원리금 계산기에는 금액과 만기, 금리 등을 넣습니다. 상환 방법과 거치기간, 대출일자와 납입일도 확인합니다.
금액 입력칸의 단위는 원입니다. 다른 계산기를 쓸 때는 만원 단위인지도 확인합니다.
연 금리를 월 금리로 잘못 넣거나 10년을 10개월로 입력하지 않도록 기간 표시를 읽습니다. 거치기간은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내는 기간입니다. 비교하는 두 계산에서 이 조건이 달라지면 상환 방식만의 차이를 보기 어렵습니다.
상환 방식만 바꿔 두 번 조회합니다
공사 안내에서 원리금균등은 매달 갚는 원금과 이자의 합계를 같게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원금균등은 매달 갚는 원금이 같고, 남은 원금에 붙는 이자가 줄어 납입액이 점차 작아지는 방식입니다.
- 본인이 비교할 금액·기간·금리와 거치 조건을 입력합니다.
- 원리금균등을 선택해 월 납입액과 총이자를 기록합니다.
- 다른 조건은 유지하고 원금균등으로 바꿔 조회합니다.
- 첫 회차·마지막 회차 납입액, 총이자와 남은 원금을 대조합니다.
한쪽은 거치기간을 넣고 다른 쪽은 빼거나, 서로 다른 금리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이 조회는 상환 구조를 비교하는 용도이며 대출 승인이나 실제 적용 금리를 확정하는 절차는 아닙니다.
가상 조건으로 납입액 차이를 확인합니다
아래는 편집부 계산입니다. 원금 1,000만원, 기간 10년인 120개월, 고정 연이율 6%, 거치기간 없음으로 가정했습니다. 월이율은 0.5%이며 매달 같은 간격으로 납부하고 수수료는 제외합니다. 현재 판매 금리나 특정 상품의 견적이 아닙니다.
| 비교 항목 | 원금균등 | 원리금균등 |
|---|---|---|
| 첫 달 납입액 | 약 133,333원 | 약 111,021원 |
| 마지막 달 납입액 | 약 83,750원 | 약 111,021원 |
| 전체 기간 이자 | 약 3,025,000원 | 약 3,322,460원 |
원금균등의 매달 원금은 1,000만원을 120으로 나눈 약 83,333원입니다. 첫 달 이자는 1,000만원의 0.5%인 5만원이므로 합계가 약 133,333원이 됩니다. 원리금균등은 월 합계가 같도록 원금과 이자의 비중이 바뀝니다.
계산 중간에는 회차별 원 단위 반올림을 하지 않고, 표에 표시할 때만 반올림했습니다. 따라서 표시된 월 납입액에 120을 곱한 값과 총이자에서 몇십 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원금균등은 이 가정에서 총이자가 적지만 초기 납입 부담은 더 큽니다.
계산표를 실제 납부 조건과 대조합니다
계산 결과를 비교한 뒤에는 자신의 월 예산으로 초기 납입액을 감당할 수 있는지 봅니다. 총이자가 적다는 이유만으로 첫 달 부담이나 중간 자금 계획을 빼놓지 않습니다.
공사 계산기 역시 실제 금융기관 납부액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최종 선택 전에는 금융회사의 상환예정표에서 납입일·이자 계산 기간·반올림 방식·수수료를 확인합니다. 변동금리라면 금리가 바뀐 뒤의 납입액도 같은 표로 고정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