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오래 맡길수록 금리도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기간별 금리표는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필요한 시점에 돈을 꺼낼 수 있는지도 금리만큼 중요한 비교 항목입니다.
같은 상품의 기간별 공시
10월 29일 수집한 금융상품한눈에의 10월 공시에서 광주은행 스마트모아Dream정기예금의 기간별 값을 확인했습니다. 금융회사 제출일시는 10월 28일로 기록됐습니다.
| 기간 | 기본금리, 세전 연 | 최고 적용금리, 세전 연 |
|---|---|---|
| 6개월 | 3.04% | 3.14% |
| 12개월 | 3.24% | 3.44% |
| 24개월 | 3.02% | 3.22% |
| 36개월 | 2.85% | 3.05% |
이 사례는 단리로 공시됐습니다. 여기서는 12개월 기본금리가 24개월과 36개월보다 높습니다. 한 상품의 공시 예시이며, 은행 권역 첫 페이지 일부를 수집한 자료로 전체 금융권의 순위를 정한 것은 아닙니다.
연 금리와 총이자를 나누기
연 금리는 기간을 연 단위로 표시한 비율입니다. 6개월 상품의 연 금리를 원금에 그대로 곱한 금액을 6개월 수령액으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만기 이자를 비교하려면 원금과 실제 예치 기간, 계산 방식을 함께 맞춰야 합니다.
짧은 상품을 만기 뒤 다시 가입한다고 해도 다음 가입 때 같은 금리가 유지된다고 가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 공시 값으로 향후 재가입 수익을 확정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최고금리의 조건도 같은가
공시의 우대 조건에는 가입 금액과 기간의 구분이 적혀 있습니다. 최고 적용금리는 그 조건이 반영된 전체 금리로 읽고, 기본금리에 다시 더하지 않습니다.
표의 금리를 비교할 때는 내가 맡길 금액과 적용 조건이 일치하는지 은행 설명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조건을 반영한 내 금리와 광고의 최고금리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예금 금리의 작은 조건에서 다른 공시 사례도 볼 수 있습니다.
돈을 쓸 날짜부터 적기
| 확인할 상황 | 함께 읽을 항목 | 남겨 둘 질문 |
|---|---|---|
| 예정된 지출이 있음 | 만기와 지출 날짜 | 지출 전에 만기가 오는가 |
| 지출 시점이 불확실함 | 중도해지 이율·처리 조건 | 만기 전에 꺼내면 어떻게 계산되는가 |
| 만기 뒤 재가입을 생각함 | 재가입 당시의 금리와 조건 | 다음 금리를 지금 확정하고 있지는 않은가 |
이 표는 편집부가 제안하는 비교 순서입니다. 특정 기간이나 상품을 개인에게 추천하는 판단표는 아닙니다. 이번에 선택한 공시 일부만으로 중도해지 손익이나 실제 세후 이자를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AI 생성 연출 이미지. 실제 예금 잔액이나 수익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기
예금 기간은 가장 긴 쪽보다 돈을 쓸 날짜에 맞춰 읽는 편이 낫습니다. 먼저 필요한 시점을 적고, 같은 금액·같은 기간에서 내 적용금리와 만기 금액을 비교해 보세요.
공시에는 제출 시점과 현재 가입 시점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 가입 전 상품 설명서에서 당일 적용금리, 세금 표시, 중도해지 조건을 다시 확인하면 비교의 마지막 빈칸을 채울 수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예시 댓글 2개